변호사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장비 : 아이패드 (1) : 아이패드의 필요성?
개발자도, 디자이너도 아닌 직종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변호사들이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다. 매일 야근하느라, 주말에도 출근하느라 돈 쓸 시간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아이패드를 지르기 좋은 환경인 탓도 있겠지만- 그래도 생산성과 관련지어 이야기를 하자면, 송무를 하는 변호사들은 언제나 소송기록을 읽어야 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업무와 관련하여 아이패드를 이용하는 시간이 꽤 긴 편이다. 요즈음에는, 로스쿨에서 학습 보조장비로 사용하던 아이패드가 있기 때문에, 굳이 변호사가 된 다음에 구매하는 것 같지도 않지만-. 난, 로스쿨 3학년 재학 중이었던 2012년, 아이패드 3(당시 이름은 "뉴 아이패드")를 구매했었다. 그때 뉴 아이패드를 구매했었던 이유는 아래와 같았다. 1. 로스쿨 3학년인데, 뭔가 한 번 지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