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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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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장비 : 아이패드 (2) :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 인치 Vs 11인치 Vs 아이패드 에어 3세대 지난 5월, 아이패드의 필요성에 관한 짧은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벌써 2개월이 훌쩍 지났다. 갑자기 일이 많아지기도 했고(일이 언제쯤 줄어들까...), 블로그 포스팅이란 것이 꽤 많은 글을 써야 하기 때문에- 귀찮기도 했다. 여하튼, 나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를 구매했지만,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중 11인치와 12.9인치, 아이패드 에어 3세대(참고로, 곧 4세대가 나온다고 한다) 10.5인치를 두고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다. 그래서 세 가지 모델의 장단점을 살펴보기로 한다. 아이패드 프로가 필요한가? => 전혀 아님. 내가 아이패드를 쓰는 경우는 아래와 같은 경우이다. (1) 재판에 출석하면서 필요로 하는 종이 소송기록을 대체하기 위한 전자기록 열람(법원 애플리케이션도 있지만, 보통은..
변호사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장비 : 아이패드 (1) : 아이패드의 필요성? 개발자도, 디자이너도 아닌 직종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변호사들이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다. 매일 야근하느라, 주말에도 출근하느라 돈 쓸 시간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아이패드를 지르기 좋은 환경인 탓도 있겠지만- 그래도 생산성과 관련지어 이야기를 하자면, 송무를 하는 변호사들은 언제나 소송기록을 읽어야 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업무와 관련하여 아이패드를 이용하는 시간이 꽤 긴 편이다. 요즈음에는, 로스쿨에서 학습 보조장비로 사용하던 아이패드가 있기 때문에, 굳이 변호사가 된 다음에 구매하는 것 같지도 않지만-. 난, 로스쿨 3학년 재학 중이었던 2012년, 아이패드 3(당시 이름은 "뉴 아이패드")를 구매했었다. 그때 뉴 아이패드를 구매했었던 이유는 아래와 같았다. 1. 로스쿨 3학년인데, 뭔가 한 번 지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