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생일선물로, 맥세이프 가죽 카드지갑을 선물했었다. 맥세이프 가죽 카드지갑을 받은 와이프가, 아이폰 12에 부착을 해보더니 무척 만족스러워 했지만-.
내가 옆에서 보더라도, 왠지 밀착이 되지 않는 느낌이었고- 가죽 카드지갑이 덜렁덜렁 거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무리 보더라도, 이건 뭔가 이상해" 라고 궁시렁 거리면서, 인터넷을 찾아 보았더니- 맥세이프 자석 기능이 적용된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붙이면 굉장히 잘 부착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쿠팡으로 애플 맥세이프 투명 케이스 정품을 주문했다.
생일선물이니까, "딱히 내 돈 주고 사기는 아까운데 왠지 있으면 좋을 것 같은 것"인 무려 애플 정품 케이스를... (분명히 난 맥세이프 가죽 카드지갑 하나만 살 생각이었는데.)
덕분에, 도대체 애플 정품 투명케이스는 써드파티와 뭐가 다른지 알 수 있었다. 정리해보면 이렇다.
실착한 사진
5천원 짜리 투명 케이스와 다른 점
나도 가장 궁금했고, 여러분 들도 가장 궁금해할- 5천원 짜리 투명 케이스와의 차이점은 아래와 같다.
1. 실리콘 같은 느낌이 아니다. 투명하고 딱딱한 느낌이다. 실리콘 케이스를 기대하면 안된다.
2. 투명색이 노란색으로 변색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건 그럴 것 같은 느낌이 아니었다. 변색은 안될 것 같았다.
3. 맥세이프 가죽 카드지갑과 굉장히 궁합이 좋다. 휴대전화 뒷면에 굉장히 잘 달라붙고, 맥세이프 충전기가 있다면 충전할 때에도 편하게 쓸 수 있겠다.
4. 맥세이프 자석 때문일 것 같긴 한데, 약간 두껍다. 케이스 뒷면 두께가 1mm 이상일 것 같은 느낌.
그래도 난 안 살 것 같지만, 누가 선물로 사준다면 좋을 것 같다. 난 분명 카드 가죽지갑만 사려 했는데, 케이스까지 구매하게 되는... 이래서 애플이 떼돈을 버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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