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세계의 70가지 미스터리 - 브라이언 M. 페이건
2005. 6. 20. 작성된 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도. 난 외계인을 정말 무서워한다. 스타워즈도 처음엔 무서워서 못봤었다. 에피소드 1 을 극장에서 보았을 때, 정말 난 떨어가면서 봤다. 요다가 말하는 것조차 무서웠고. 하지만 에피소드 2부터는 스타워즈 덕분에 외계인 히스테리 증세는 점점 나아져갔다. ㅋ 마스터 요다 아저씨처럼 친숙한 존재가 외계인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어쩄든, 이 책은 흥미 위주가 아니라, 오히려 고고학계의 교과서 급으로 써진 아주 지루하고도 학구적인 책이다. 70가지의 미스터리는 각 분야별로, 문자, 언어, 문명, 무덤..이런 식으로 세분화 되었고,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집필한 것을 엮은이가 엮었다고 한다. 어렸을 때, 난 대항해시대를 즐겨했었다. 그리고 콜럼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