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법] 유한회사와 유한책임회사의 증자 방법(할증발행 가능 여부)
주식회사 형태로 사업을 영위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스타트업 기업들은 유한회사 또는 유한책임회사의 형태로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유한회사/유한책임회사 형태의 스타트업 기업들은,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증자를 할 때에, 참고할 만한 자료를 인터넷에서 찾기가 쉽지 않다(유한회사 또는 유한책임회사의 증자 방법). 아래에서는 간단히, 유한회사/유한책임회사의 증자방법 및 할증발행 가능 여부를 설명한다. 유한회사의 증자방법 유한회사의 자본금은 "출자좌수 * 1좌의 금액"으로 계산된다. 따라서, (1) 출자좌수를 늘리거나, (2) 1좌의 금액을 늘리는 방법으로 자본금을 증가시킬 수 있다. 가령, 1좌의 금액을 100원으로, 총 10,000좌가 기발행된 경우, A 유한회사의 자본금은 1,0..
[중국여행 1] 삼국지 배낭여행(제갈량 북벌루트) 1 : 솽류공항에서 유비 혜릉, 성도 무후사 가는 길.
2018. 9. 9. 저녁, 쓰촨성(사천성) 청두시(성도시) 솽류(썅류)공항에 도착했다. 사실 지명을 지칭할 때, 중국어 발음대로 써야 할지 우리가 아는 한자로 써야 할지 고민이 되었는데, 아무래도 주제 자체가 삼국지 여행이므로, 우리가 아는 한자(이문열 삼국지) 발음으로 써보기로 한다. 아무튼 솽류공항에 도착했다. 참고로 솽류공항은 엄청나게 크다. 인천공항보다 더 크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고, 터미널은 1~3까지 있다(지금 인천공항 터미널이 1, 2까지 있다는 것을 감안하자). 중국의 특성상 성도는 국토의 서부 중심에 있기 때문에 중국 국내선의 허브 공항이라고 한다. 즉, 성도에서 웬만한 중국 국내 공항을 다 갈 수 있다는 것. 참고로, 올해 초(2019. 1.)에는 리장에 다녀왔었는데, 나 또한 성도에..
[중국여행 1] 삼국지 배낭여행(제갈량 북벌루트) 0 : intro.
나는 비행기를 무서워한다. 그래서 비행기 안에서 잠을 못 자는 편이다(아니 못 잔다). 그러한 이유로 장거리 비행을 기피하는 편이고, 아주 자연스럽게 휴가기간에는 일본과 중국을 자주 가게 되었다. 일본과 중국은 일장일단이 있지만, 대체로 아래와 같이 장단점이 정리되는 것 같다. 일본 : 깨끗하고, 친절하며, 언어문제가 적다. 다만, 생활경비가 다소 발생한다. 교통비가 너무 비싸다. 중국 : 모든 것이 저렴하다(물론 북경, 상해와 같은 대도시 제외). 먹을 것이 풍족하다. 다만, 시설이 낙후된 경우가 많고, 언어 문제가 심각하다(영어도 안 통한다). 일본도, 중국도 몇 번 가본 입장에서, 어떤 여행지를 먼저 다룰까 고민했지만.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일본은 나중에 다루기로 하고, 중국 여행 중에서 자유여행 ..